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가는 방법 라피트 or 공항급행열차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 ↔ 난바역 가는 방법 입니다.
물론 택시나 버스도 있겠지만, 보통 라피트나 급행열차를 이용하니 2가지만 다뤄볼까 해요.
일단 시간은 10분 정도 차이로 별 차이 없습니다.
라피트 : 약 38분
공항급행열차 : 약 45분
라피트
사진이 측면이긴한데 ㅠㅠ 색상이 진한 파란색이라 딱 보자마자 저거구나 !! 하실꺼예요 ㅎ
느낌은 우리나라의 KTX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시간은 마지막에 오사카에서 지정좌석 표 수령할 때 정하시면 되요.
표는 한국에서 살수가 있고, 전 왕복권을 구매해서 갔어요. ( 참고로 성인만 있고, 소인은 일본가서 구매할수 있습니다. )
구매 하면 바우처를 받게 되고, 오사카에서 지정좌석표로 교환해야 합니다 !!
저는 위처럼 인터파크에서 구매를 했고,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오사카 도착 시 하나투어 재펜에서 교환권을 수령하라고 연락이 왔던터라,
오사카 도착 후 하나투어 재펜에서 라피트 왕복 교환권을 수령했습니다.
아래는 교환권인데, 사진 찍지를 못해서.. ㅎ 설명서에 있던 사진이예요 ㅎ
아래는 설명서 전체 사진 이예요.
한가지 TIP 으로 '라피트 왕복권'을 구매하셨다면, 돌아가는 날 라피트 좌석표도 미리 티켓팅 하는 편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늦어서 매진되는 불상사를 미리 막기 위해 ㅎㅎ!
전 오사카 도착한 날 바로 티켓팅을 했어요 ㅎ
교환권을 수령 하고 나면 이제 지정좌석표로 교환하러 또 이동을 해야 합니다 ㅎ
아래 사진 처럼 2층으로 올라가서 쭉 다리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설명서 처럼 아래 장소가 나오는 데, 왼쪽 문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혹시 줄 기다리시면 왼쪽으로 가라 하시니 아래에서 줄 서시면 안돼요 ㅎㅎ
위 사진에서 파란색 화살표가 있는 곳이 아래 사진입니다.
요기 들어가시면 교환권을 지정좌석표로 바꿔주시는 데,
교환 시 아이 1명 있다고 하면 추가 금액 내고 표를 하나 더 줍니다. ( 650엔 이예요 ㅎ)
아이 1명 있다하고 몇살인지 물어보실 꺼예요 ㅎ
참고로 일본은 태어나면 0살 입니다 ㅎ
이렇게 표를 끊으면, 지하철 표 보다 큽니다.
제 표는 3호차의 좌석 8번 이네요 ㅎ
그리고, 라피트의 단점이....
지정좌석 표 끊을 때 16시 05분 시간을 얘기했는 데, 그 시각 표가 매진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17시 05분 표로 끊고 1시간 기다리고 탔어요 ㅋㅋㅋ
라피트 타면 복도쪽에 캐리어 보관함이 있는 데, 거기서 보관하셔도 되고,
좌석 위에 비행기에서 처럼 보관함도 작게 있고, 본인 자리도 공간이 좀 넓긴해서, 편한대로 하시면 될듯해요 ㅎ
그리고 좀 놀란게, 바닥이 카펫으로 되있더라구요.
저희는 목적지가 난바였기에, 종점인 난바에서 내렸습니다 ㅎ
한글 지원도 다 되니까 행여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
공항급행열차
지하철 입니다. 그래서 장점이 열차가 자주 다닙니다.
단점은 캐리어 보관함이 없어요. 그리고 지정 좌석이 아니다보니 서서 가야 할수도 있구요.
아래는 지하철 시간표 입니다 ㅎ
보시는 것처럼 시간이 많아서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바로 갈수가 있어요.
타는 곳
라피트 & 공항급행열차 둘 다 타는 곳은 동일합니다.
표 넣고 들어가는 장소도 한 군데 밖에 없으니, 아래 사진처럼 들어가 줍니다 ㅎ
바닥 보면 2번에 라피트가 적혀있는 걸 보면, 2번 Gate로만 들어온다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ㅎ